'대풍수' 2막 시작, 본격적으로 상승세 탈까
대풍수 |
[티브이데일리 신영은 기자] '대풍수'가 2막 시작 이후 본격적인 상승세를 탈 기미를 보이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극본 남선년, 연출 이용석) 25회는 10.8%(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로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10.4%)를 앞섰다. '대풍수'의 상승세는 23회부터 지속되고 있다.
내용적으로는 지독히도 당하기만 하던 이성계(지진희 분)가 이인임과의 권력 투쟁에서 승기를 잡았으며, 지상(지성 분)도 자기 능력을 발휘하기 시작하며 시청자들을 점점 대풍수로 끌어당기고 있다.
시청자들은 "지상과 이성계, 두 사람 더 멋져지니 볼 맛 나네요", "이민호 등 새 얼굴이 등장하고서 더 밀도 있어졌네요" 등 2막에 대한 응원글이 올라오고 있다.
또한 악역 연기를 펼쳤던 이인임의 마지막 면모에 대해서도 악역의 퇴장답지 않은 성원의 글이 많았다.
'대풍수' 제작 관계자는 "시청자들의 성원만큼 제작진에게 큰 힘을 주는 것은 없다. 시청자들의 따뜻한 사랑의 힘으로 더욱 열심히 촬영하겠다. 지상의 능력이 본격적으로 발휘되며 이성계와의 시너지가 강화되어 더욱 재미있는 스토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남겼다.
한편 '대풍수' 26회는 9일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신영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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