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첫 등장 엄현경 "4개월간 오매불망 기다렸다"
[OSEN=표재민 기자] 배우 엄현경이 MBC 월화드라마 '마의'에 첫 등장한다.
엄현경은 8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되는 '마의' 29회에 사암도인(주진모 분)의 제자 소가영 역으로 나온다.
소가영은 거처도 없이 이리저리 떠돌아다니며 기행을 벌이는 사암도인의 제자로 극에서 톡톡 튀는 매력의 소유자. 스승인 사암도인에게 반말하고 구박하기도 하는 기존 사극에서 볼 수 없는 엽기적이고 중성적인 인물이다.
엄현경은 "이 순간을 4개월간 오매불망 기다렸다. 촬영이 진행되지 않는 동안 어떤 모습으로 처음 등장할지 많이 기대했다"면서 "대본을 받고 처음으로 촬영을 한 뒤 털털하고 중성적인 매력의 소가영이 제 원래 성격과 비슷해 친근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광현이 궐을 떠나 새로운 전개를 맞이한 '마의'에 긍정적인 반전을 이끄는 인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8일 방송되는 '마의' 29회는 세상을 떠나고 그 뒤를 이어 수의 자리에 오른 명환(손창민 분)이 치종청의 현판을 내리고 그 자리에 특별 시료청을 세우도록 명한다. 또한 광현의 죽음을 믿지 못하는 지녕(이요원 분) 등이 각자의 방법으로 광현을 기다리는 모습이 그려진다.
jmpyo@osen.co.kr
< 사진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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