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의제왕' 해피엔딩, 시청률 반등 끝내 없었다
[뉴스엔 권수빈 기자]
'드라마의 제왕'이 시청률 반등에 실패한 채 종영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월7일 방송된 SBS '드라마의 제왕' 18회는 전국기준 6.7%를 기록, 17회분 6.6%에 비해 0.1%P 상승했다.
마지막회였던 '드라마의 제왕'에서는 끝까지 안심할 수 없는 드라마 제작 위기가 그려졌다. 극중 드라마 '경성의 아침'이 연장되면서 생방송 촬영이 시작됐고 마지막회 방송 직전까지 촬영이 계속되는 아슬아슬한 상황이 벌어졌다. 마지막회 촬영 테이프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앤서니 김(김명민 분)은 교통사고를 당해 죽음 위기에 섰지만 그는 자신의 생명 대신 드라마를 택했다.
결말은 해피엔딩이었다. 앤서니는 결국 실명했지만 이고은(정려원 분)과 사랑을 이뤄 라디오 드라마 제작자로 변신했다. 앙숙이었던 강현민(최시원 분)과 성민아(오지은 분)는 실제 커플이 돼 커플CF를 휩쓸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드라마의 제왕'은 김명민, 정려원 등 검증된 배우들이 출연한 드라마였지만 극중 드라마 '경성의 아침'처럼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일반 시청자들이 잘 알 수 없던 드라마 제작 위기들을 그려내면서 현실 비판과 풍자를 코믹한 상황 속에 적절하게 녹여내 호평 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마의' 28회는 16.6%. KBS 2TV '학교 2013' 10회는 13.1%를 각각 나타냈다. (사진=SBS '드라마의 제왕' 캡처)
권수빈 pp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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