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레몬디톡스 솔직 후기 "엄청 배고프다"

2013. 1. 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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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정선 인턴기자] 가수 이효리가 레몬 디톡스 다이어트 후기를 남겨 눈길을 끈다.

이효리는 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새해를 맞아 몸과 마음을 가볍게 하기 위해 레몬 디톡스를 시작한지 오늘이 3일째~ 관심있는 분들을 위해 증상들을 올릴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레몬 디톡스란 체중 감량과 동시에 몸의 독소를 빼준다고 알려져 많은 여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다이어트 방법.

이효리는 "다이어트라기보다 디톡스 효과를 기대하고 있어요. 몸과 정신이 맑아지는 덤으로 군살도 빠지면 좋구요"라며 "새해를 맞아 몸과 마음을 가볍게 하기 위해 레몬 디톡스를 시작한지 오늘이 3일째. 관심있는 분들을 위해 증상들을 올릴게요"라며 후기를 남길 것을 예고했다.

이어 그는 "레몬 디톡스 1일째-배고프다. 2일째-좀 더 배고프다. 3일째-엄청 배고프다"라며 솔직담백한 후기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효리는 "개들 산책시키고 녹음도 하고 가사도 쓰고 TV도 보고. 아직까진 일상생활에 지장은 없어요. 잠이 조금 더 오는 거 같고 입이 조금 말라요"라며 상세한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뺄 살이 어딨다고 레몬 디톡스 하는 건지", "효과 좋으면 추천해 주세요", "패셔니스타의 길을 멀고도 험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mewol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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