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 베스띠벨리 새 얼굴 '배우 조윤희' 선정
김미경 2013. 1. 7. 09:28
2년 간 계약 체결..커리어 캐주얼 시장 돌풍 예고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신원의 여성 캐주얼 정장 베스띠벨리는 올해부터 브랜드 새 얼굴로 배우 조윤희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베스띠벨리 측에 따르면 배우 조윤희는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스타로서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를 끌고 있어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돼 모델로 발탁됐다.
강승주 베스띠벨리 사업부장은 "특히 베스띠벨리가 추구하는 도시적이고 세련된 여성의 이미지와 가장 부합된다고 평가됐다"며 "작품에서 입고 나오는 옷들마다 화제를 일으키는 조윤희를 통해 젊은 브랜드 이미지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판단해 모델로 전격 기용하게 됐다"고 말했다.
베스띠벨리는 올봄 시즌부터 배우 조윤희를 앞세워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활발한 스타마케팅을 전개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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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mid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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