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동맛집 '사리원본점' 새해신년모임 장소로 인기

2013. 1. 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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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성인남녀 10명 중 7명은 연말, 연초에 모임을 3회 이상 가질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취업포털인 사람인이 최근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성인남녀 10명 중 7명은 연말 연초에 송년모임을 계획하고 있으며, 평균 3회의 모임에 참석할 것이라고 답했다. 또 이들은 1회 모임에서 평균 5만 9천원이 지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다.

모임의 유형은 술자리가 74.7%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식사가 60.1%로 비슷한 수준이었고, 파티 17.8%, 여행 14%, 공연관람 10.6% 등도 계획돼 있었다. 송년모임을 갖는 이유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그동안 못 만났던 사람들을 볼 수 있어서(53.4%)'라고 답했다.

이처럼 ·12월 중반부터 1월 중반에 들어서면서부터 본격적인 송년회, 종무식 등 다양한 연말모임이 줄을 잇고 있다. 모임의 장소도 가벼운 패밀리레스토랑부터 격조 있는 한정식집, 호프집까지 다양하지만, 고기와 면을 좋아하는 한국인들에게는 고깃집이 인기가 많다.

대전에 둔산동에 위치한 사리원본점 김래현 대표는 "엄격하게 들여오는 식자재와 대전에 처음 냉면을 소개한 1대 할머니로부터 전해져온 손맛 탓에 냉면손님이 많았는데, 최근 명품 한우를 선보이면서 부쩍 연말모임 예약이 많아졌다"고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실제로 대전에 위치한 '사리원본점'은 아버지대에서 아들대로, 엄마가 딸에게 추천하는 맛집으로 입소문이 난 대전 맛집 중의 맛집으로 꼽힌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발달하면서부터는 온라인상에서도 '둔산동맛집', '대전맛집추천 1순위'라는 칭찬이 자자하다.

이마트 둔산점 인근에 위치한 대전사리원본점은 편리한 교통과 넒은 매장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이유로 모임을 예약하는 이들도 많다. 특히, 자연과 웰빙을 메인 콘셉트로 삼은 편안하고 품위 있는 공간, 그리고 독립적인 룸(ROOM)은 정기모임이 잦은 이들에게 인기다.

사리원본점은 4대째 이어져 내려오는 60년 전통의 물냉면, 비빔냉면 외 최고급 한우특선, 최고급 숯불구이, 전골류, 식사류가 메인메뉴로 준비돼 있다.

품격있는 모임에서 명품한우의 고소하고 부드러운 육질을 맛보고 싶다면 한우특선이나 숯불구이가 좋지만, 푸짐한 식사를 맛깔나게 즐기고 싶다면 왕손만두나 김치비빔, 녹두빈대떡을 전식으로 즐기고 사리원 특제소불고기나 왕만두전골을 주문하는 것도 좋다. 갈비탕이나 떡만둣국, 사골우거지탕도 셰프추천메뉴다.

최고급 육질의 명품 한우와 따뜻한 전골요리, 시원한 냉면으로 모임의 특별함을 더하고 싶다면, 대전 둔산동 갤러리아백화점에서 이마트 둔산점 방향으로 가는 길에 위치한 사리원본점(http://www.사리원.net)을 찾아가보자.

류근원 기자 stara9@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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