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오지은 "'드라마의 제왕'에서 러브라인 반전 있을 것"

하수나 2013. 1. 3.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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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하수나 기자] '드라마의 제왕'이 마지막회를 남기고 있는 가운데 출연배우 오지은이 반전을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선 마지막 회를 남긴 '드라마의 제왕'촬영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성민아와 강현민 역을 맡고 있는 오지은과 최시원의 인터뷰가 소개됐다. 극 중반까지 앙숙으로 티격태격했던 두 사람은 막바지에 들어서 서로 호감을 가지게 되는 모습으로 러브라인을 이룰수 있을지 관심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

오지은은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에 대한 질문에 "최시원 씨와 마늘키스 했던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키스신을 앞두고 강현민은 성민아를 골탕먹이기위해 생마늘을 폭풍섭취했고 감정이 실려야 할 중요한 키스장면에서 성민아는 강현민의 만행에 분노를 금치 못했다. 그러나 이후 강현민이 성민아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고 열애설로 엮이게 되며 두사람이 어떤 결말을 맞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와관련, 오지은은 "생각지도 못한 반전이 있을 거라고 하더라. 그래서 저희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의 제왕' 17회 방송에선 앤서니(김명민)의 실명사실을 알게 된 이고은(정려원)과 앤서니의 사랑확인 키스가 그려진 가운데 예고편에서 앤서니의 사고설정이 전파를 타며 마지막 회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고조시켰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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