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일건 보루네오가구 대표, "2016년 글로벌톱 가구회사로 재탄생"

2013. 1. 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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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네오가구는 2일 인천 본사 옥상에 임직원들이 모여 신년맞이 기원제와 함께 올해 사업 목표 달성의 뜻을 담은 소망풍선 날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빈일건 보루네오가구 대표는 "보루네오가구가 창업 50년이 되는 2016년엔 글로벌톱 가구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보루네오가구가 2013년 시무식을 열고 올 해를 '지속성장 기반구축의 해'로 선포하며 임직원들의 새해 희망과 결의를 담은 소망풍선을 띄웠다.

보루네오가구는 새해 첫 업무 시작일인 2일 임직원 모두 인천 본사 옥상에 모여 신년맞이 기원제를 올리고, 금년 사업 목표 달성의 뜻을 담은 소망풍선 날리기 행사를 가졌다. 기원제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모두 깨끗이 세차까지 한 차량으로 출근하며 새해 새로운 비상과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빈일건 보루네오가구 대표는 '50년 함께한 가구, 100년 함께할 가족'을 슬로건을 내세우고 "보루네오가구가 창업 50년이 되는 2016년에는 '글로벌 톱 가구회사'로 거듭날 것"이며 "올 해 다 같이 힘을 모아 그 지속적인 성장의 기반을 닦자"고 말했다.

최근 보루네오가구는 디자인연구소 내에 '기술개발팀'을 신설하고, 가구 디자인 분야의 명망가인 김재열 인천 예총 회장을 경영고문으로, 신응선 목원대 교수를 연구소장으로 영입하며 제품 혁신 및 디자인 경쟁력 강화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또 오랫동안 공을 들인 차세대 사무환경 시스템 가구 '유피스 3'를 지난해 개발 완료하고, 현재 오픈 준비 중인 대규모 사무용가구 전시장 '비즈니스 팰리스'에서 이달 공식적인 신제품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가정용가구는 '자연으로 돌아가자'는 모토 아래, 보루네오만의 정통성과 친환경 자연주의를 부각시킨 2013년 봄 침실세트와 거실장 등 10여종을 오는 2월 선보이고, 천연재료로 만든 새로운 제품군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1월 중에는 친환경 옻칠가구 브랜드 '오츠로'를 우선 런칭하고 'Eco-Table 575'시리즈를 내놓을 예정이다.

보루네오가구 영업 총괄 이규열 전무는 "불안한 시장 환경 속에서 경쟁력으로 지켜낼 수 있는 것은 직원들의 뜨거운 열정과 그로 인해 창출되는 최고의 품질과 고객들로부터 오는 변함없는 신뢰"라며 "최근 공격적인 영업활동의 성과로 수도권 및 지방에 10여개 대리점을 추가로 확보했다. 올해 보루네오가구가 가구업계에 정형화된 성수기, 비수기의 구분을 없앨 것"이라고 밝혔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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