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뭉쳐놓은 토끼? 몽실몽실 귀여운 북극토끼 '인기만점'
눈을 뭉쳐놓은 토끼 |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2012년의 마지막 날 트위터 등 온라인상에서 귀여운 북극토끼가 인기를 끌고 있다.
31일 SNS에는 '눈을 뭉쳐놓은 토끼'라는 제목의 사진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사진에는 하얀 눈밭에 몸을 잔뜩 웅크리고 있는 토끼 네 마리가 찍혀있다. 눈과 귀에 까만 점이 아니라면 눈송이처럼 보이기도 하는 이 물체의 정체는 학술명 'Lepus arcticus'라고 불리는 북극토끼(Arctic Hare)다.
몸의 크기보다 잔뜩 부풀어있는 하얀 털은 겨울철 눈 속에서 몸을 숨기기 위한 보호색이다. 여름에는 팔다리를 제외한 몸 전체가 회갈색으로 변해 흙과 바위틈에 몸을 숨기기 용이해진다.
북극토끼의 몸길이는 55~70cm, 몸무게는 4~5.5kg으로 집토끼보다 다소 큰 편이다. 주로 툰드라 지대에 서식하며 천적은 북극늑대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게 정말 토끼라고?", "정말 눈을 뭉쳐놓은 것처럼 보여", "진짜 토끼라니 말도안돼", "아 정말 귀엽다", "툭치면 굴러가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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