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축구협회장에 최재익 씨, 부산은 백현식 회장 재선

손병하 2012. 12. 2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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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서울시축구협회장에 로얄 FC 단장을 맡고 있는 최재익 씨가 선출됐다.

최재익씨는 28일 열린 대의원총회에서 단독 후보로 나서 출석한 대의원 13명의 만장일치로 새로운 서울시축구협회장에 당선됐다.

최 신임 회장은 현재 이회택·노흥섭 등 왕년의 스타플레이어들의 축구 모임 로얄 FC의 단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오랜 시간 축구계 안팎에서 헌신했던 인물로 꼽힌다.

외부엔 잘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지만 축구계 잔뼈가 굵다는 점에서 내년 1월 예정돼 있는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서 만만치 않은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축구협회장에는 백현식 회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백 회장은 27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새누리당 이헌승 의원과 부산 덕천중 김용석 감독과 3파전을 벌인 끝에 재선에 성공했다.

백 회장은 당선 직후 기자 회견에서 대한축구협회 회장 선거 출마를 공표한 허승표 피플웍스 회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글=손병하 기자(bluekorea@soccerbest1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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