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탄생' 이채영 대본 연습 "브라이스 인형 미모"

최보영 기자 2012. 12. 2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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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영의 대본 연습 모습이 공개되었다.

12월 28일 SBS 일일드라마 '가족의탄생'에서 마예리 역으로 출연 중인 이채영의 대본연습 모습이 공개됐다.

이채영은 연기자 대기실에서 거울을 봐가며 표정연기를 연습하고 있다. 특히 거울 속 이채영은 큰 눈의 브라이스 인형을 연상케 해 눈길을 끈다.

지난 26일 방송분부터 마예리 성인 역으로 '가족의탄생'에 본격 합류한 이채영은 귀여운 연기로 극의 재미를 한층 높여주고 있다.

이채영은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 매사가 자기중심적이지만 어려서부터 윤재(이규한 분)를 신랑감으로 생각하고 그의 말이라면 하늘같이 믿고 따르는 순정파 마예리 역을 맡았다. 또 윤재를 사이에 두고 수정(이소연 분)과 삼각관계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가족의탄생' 제작진은 "예리와 수호의 성인 역을 맡은 이채영과 김진우가 본격 합류하면서 극의 활력이 한층 높아졌다"며 "예리가 수정과 수호 남매와 펼칠 갈등과 밀당은 시청자들을 충분히 매료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최보영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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