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주도학습지도사 양성과정 1월 수강생모집

맛있는교육 2012. 12. 2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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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듀케이선에서 주관하고 17개 명문 대학에서 진행되는 자기주도학습 지도사 과정이 높은 강의 수준에 비해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는 강좌로 평가되며 수강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뛰어난 교육의 질과 적절한 난이도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사실은 수강 계층을 살펴보면 고스란히 나타난다.

수강인원에는 현직 교사, 강사와 학원장 등 교육업계 종사자 못지않게 타 업종에서의 이직 희망자, 전업주부와 같이 교육업과는 무관한 이들도 상당수 있다. 주부층의 비율이 높은 점도 이채롭다.

보통 하나의 교육과정에는 강좌의 분류에 따라 분명한 성격의 수강 인원들이 모이는 것이 일반적이다.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은 유관 업계 종사자 또는 종사 희망자들이 수강하는 반면 일반 교양이나 취미 강좌에는 주로 전업주부들이 몰리는 경향을 보인다.

자기주도학습 지도사 과정은 이와는 대조적으로 업계 종사자 및 관련자와 주부를 포함한 일반인이 비슷한 비율로 수강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와 같은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자기주도학습 지도사 과정이 전문가 양성을 위한 과정이기는 하지만 교육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을 만큼 강의가 쉽고 재미있게 구성돼 있기 때문이다.

특히 교육부문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가 자녀 학습 지도에 도움이 된다는 소문을 듣고 수강하는 경우가 많다.

한양사이버 대학에서 온라인 과정을 수료한 윤경자씨(42)는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에 비해 너무 아는 것이 없어 답답한 마음에 듣게 됐다"면서, "강의 내용이 생각보다 훨씬 실용적이어서 상당히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제주대학교에서 수료한 최세희씨(35)는 "잘 몰랐던 부분은 온라인 강의답게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재미있는 설명을 보며 답을 얻고, 마지막 출석 수업을 통해 아이에게 직접 알려줄 수 있는 학습기술을 실습하니 자녀의 평생 공부에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개설 대학(가나다 순):경기대(수원), 경남대, 경희대(용인), 대구대, 덕성여대, 동국대, 동아대, 이화여대, 인하대, 전주대, 제주대, 충남대, 한라대(원주), 한림대, 한양대(서울·안산), 한양사이버대 ●신청기간:1/21(월)까지(선착순 마감) ●접수·문의:1566-2302 my.selfed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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