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쿡' 최종우승 류린 누구? 母몽골대통령 전속요리사 '우월집안'
비비드걸 류린이 '블라인드 러브쿡'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류린은 12월 25일 방송된 SBS '블라인드 러브쿡'(MC 정준하 이영아 양세형)에서 훈남CEO 박성렬 최종선택을 받았다.
'블라인드 러브쿡'은 오직 요리로만 상대방을 추측해가며 이상형을 찾아가는 신개념 러브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남성 출연자 박성렬은 6명 여성 요리를 보고 외모나 성격을 추측했다.
이날 류린은 1라운드부터 남다른 요리실력을 드러냈다. 특히 류린은 다른 여성 출연자들과 달리 조리대를 깔끔하게 정돈한 채로 요리를 해 MC들 관심을 독차지했다.
류린은 "어머니가 몽골 대통령 전속 요리사다"고 자신 요리실력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류린 어머니는 몽골에서 유명한 요리사이자 2003년도 몽골 대통령 전속 요리사였다. 류린은 몽골인 어머니와 한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다. 류린은 몽골에서 태어나 자랐지만 초등학교 때 부모를 따라 한국으로 건너왔다.
이날 류린은 '몽골 로열패밀리'라고 소개됐다. 류린은 어머니 뿐만 아닌 온 가족이 남다른 이력을 자랑한다. 류린 막내이모는 몽골 유명 슈퍼모델이며 큰이모는 몽골 국가대표 배구선수다. 류린 사촌 역시 몽골 국가대표 농구선수로 이름이 알려져 있으며 삼촌은 몽골 개그맨, 류린 친오빠는 의대생이다.
남다른 스펙을 자랑하는 류린은 지난 9월 걸그룹 비비드 걸로 데뷔했다. 류린은 데뷔 당시 랩과 춤, 이국적인 외모와 몸매로 네티즌 관심을 사로잡았다.
한편 박성렬은 이날 방송에서 류린을 최종선택한 이유에 대해 "솔직히 제일 맛있진 않았지만 센스가 있었다"며 "자기만의 세계에 있는 이 사람은 누굴까 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사진=SBS '블라인드 러브쿡' 류린 캡처)
[뉴스엔 김수정 기자]
김수정 musts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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