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드걸 류린, '블라인드 러브쿡' 최종우승

여창용 기자 2012. 12. 2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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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여창용 기자] 걸그룹 비비드걸의 멤버 류린이 남다른 요리 솜씨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

류린은 25일 방송된 SBS '블라인드 러브쿡'(MC 정준하 이영아 양세형)에 출연해 뛰어난 요리 솜씨를 과시하며 코넬대 출신의 훈남 박성렬 크라우드캐스트 대표에게 최종 우승자로 선택받았다.

또한 류린은 모두 3라운드, 매 라운드 다른 미션으로 진행되던 요리마다 뛰어난 요리실력을 발휘한 것은 물론 남자를 위한 요리를 선보이며 마음을 사로잡았다.

류린은 1라운드 닭요리에선 꼬꼬정식이라는 이름으로 자신만의 개성있는 요리를 만들었고, 2라운드 'Only One'이라는 주제의 요리에서는 케익이라는 이름으로 단 것을 싫어하는 남성에게 달지 않은 담백한 감자 쇠고기케익을 선보였다.

3라운드 밥 요리에서는 '아침의 애교'라는 이름으로 쌀과 우유를 넣은 몽골식 아침 식사를 선보여 '블라인드 러브쿡' 최종 우승자로 선택됐다.

류린이 최종 우승하면서 그녀의 집안 내력도 큰 화제가 됐다. 류린의 어머니는 몽골에서 유명한 요리사이자 1995년부터 1999년까지 몽골 대통령의 전속 요리사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막내 이모는 몽골에서 유명한 슈퍼모델 출신이자 사업가, 큰 이모는 국가대표 배구선수를 지냈으며, 삼촌은 국가대표 농구선수이자 개그맨으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남다른 집안 내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블라인드 러브쿡'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색다른 요리가 너무 궁금하다', '어머니가 유명한 요리사라더니. 요리를 정말 잘하는 것 같다', '실제로 꼭 한번 먹어보고 싶다', '여자 친구가 저런 요리를 해줬으면'하는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류린이 속한 걸그룹 비비드걸은 다양한 활동과 함께 일본, 중국, 필리핀 등 해외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여창용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제공=빅스타엔터테인먼트]

류린| 비비드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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