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이요원, 조승우와 과거 인연의 끈 알아챘다 "광현아" 눈물

뉴스엔 2012. 12. 25.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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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원이 조승우와 엮인 인연의 끈을 알아챘다.

12월 2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극본 김이영/연출 이병훈) 26회에서는 강지녕(이요원 분)이 과거 영달 시절 만났던 첫사랑이 백광현(조승우 분)이라는 사실을 확신했다.

강지녕은 사복시에 들러 마의에게 의료기기를 전달하며 마구간에 들러 백광현의 말을 쓰다듬었다. 마의들은 "백의생 아닌 다른 사람들이 만지면 난리도 아닌데, 의녀님이 만지니 가만히 있는다. 신기하다"고 말하며 미소지었다.

그 때 마의들이 이 말을 '영달'이라 부르는 사실을 접한 강지녕은 모든 행동을 멈출 수 밖에 없었다. 어릴 적 왈자 패에 속해있을 때 부르던 자신의 아명이 영달이었고, 그 곳에서 자신의 첫사랑 백광현을 만났었기 때문. 그간 강지녕은 어릴 적 첫사랑 백광현과 혜민서 의생 백광현을 동명이인으로 생각해왔다.

이에 강지녕은 이 말이 왜 '영달'로 불리는지 물었고 마의는 "영달이요? 그 이름 말씀이냐. 그거야 그놈 이름이 원래 그거라고 해서. 이름이 촌스러워 바꾸려 했는데도 백의생이 한사코 자기 말이니까 자기 이름대로 불러달라고 신신당부를 하더라"고 말했다.

그제서야 과거 자신의 첫사랑이었던 백광현이 혜민서 의생 백광현과 동일인물이라는 사실을 깨달은 강지녕은 "영달이라고? 광현아.."라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백광현은 이명환(손창민 분)에게 납치되는 위험한 상황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긴장케했다.(사진=MBC '마의' 캡처)

[뉴스엔 정지원 기자]

정지원 jeewon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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