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홀리 나이트!

각기 다른 감성의 향수병과 다채로운 향으로 무장한 홀리데이 향수 컬렉션

각기 다른 감성이 담긴 재기발랄한 향수병과 다채로운 향으로 무장한 홀리데이 향수 컬렉션.

▶ LOVELY CHIC1 시슬리 오 뒤 스와르 리미티드 에디션. 100ml, 30만원. 강렬한 레드에 아티스틱한 골드 터치로 포인트를 준 향수병이 인상적인 여성 향수. 만다린, 자몽, 모크 오렌지, 일랑일랑이 어우러져 센슈얼한 잔향을 남긴다. 2 마크 제이콥스 도트 오 드 퍼퓸. 50ml, 8만9천원. 무당벌레가 떠오르는 도트 장식이 재미난 여성 향수로 레드베리, 재스민, 유목 등이 생동감 넘치는 향을 선사한다. 3 프라다 캔디 오 드 퍼퓸. 50ml, 11만원. 핫 핑크 컬러 밴드로 포인트를 준 산뜻한 향수병에 담긴 여성 향수. 달콤한 캐러멜, 세련된 화이트 머스크, 관능적인 벤조인이 매력적인 조화를 이룬다. 4 쥬시꾸뛰르 비바 라 플러 오 드 뚜왈렛. 40ml, 6만6천원. 장미, 핑크 리본, 참 장식 등의 여성스러운 요소가 더해진 향수로, 만다린, 허니서클, 캐러멜 등이 조화를 이뤄 달콤하고 신선한 향기를 발산한다. 5 니나 리치 마드모아젤 리치 오 드 퍼퓸. 50ml, 8만9천원. 향수병을 감싸는 큼지막한 메탈 핑크 리본이 사랑스러운 여성 향수. 장미, 바이올렛 잎, 헬리오트로프 등이 조화돼 로맨틱한 향을 발산한다. 6 랑방 에끌라 드 아르페쥬 마카롱 에디션. 50ml, 8만3천원. 랑방의 베스트셀러, 에끌라 드 아르페쥬의 마카롱 에디션. 마카롱을 닮은 귀여운 향수병과 달콤한 프루티 플로럴 계열의 향이 매력적이다.

▶ FEMININE TOUCH1 디올 미스 디올 오 드 퍼퓸. 50ml, 12만8천원.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특별 제작한 상자에 담긴 여성 향수로 베르가모트 에센스, 프리지아, 파촐리가 어우러져 우아한 향을 선사한다. 2 랑방 잔느 쿠튀르 오 드 퍼퓸. 100ml, 11만8천원. 소녀에서 여인으로 변신하고 싶은 여성의 심리적 변화를 컨셉트로 한 향수로 짙은 퍼플 컬러의 그로그랭 리본으로 장식한 향수병에 피오니와 시더우드, 머스크 등이 조화를 이뤄 관능적인 향을 발산한다. 3 부쉐론 자이푸르 브레이슬렛 오 드 퍼퓸. 100ml, 가격 미정. 인도의 왕에게서 영감을 받은 카보숑 컷 보석을 재해석한 향수병에 바이올렛 잎, 버베나, 히아신스 등이 어우러진 관능적인 향을 담았다. 4 겐조 매들리 겐조 오 드 뚜왈렛. 50ml, 9만3천원. 일상을 벗어나 자유를 만끽하고 싶은 여성을 위한 향수로, 리치의 싱그러운 톱 노트에서 향기로운 헬리오트로프, 센슈얼한 화이트 머스크로 이어지는 변화무쌍한 향의 구조가 인상적이다. 5 입생로랑 뷰티 파리지엔느 오 드 뚜왈렛. 90ml, 15만4천원대. 관능미를 지닌 파리지엔을 표현한 여성 향수. 다마스크 로즈에 릴리 오브 더 밸리와 아이리스가 더해진 짙고 우아한 향기가 인상적이다. 6 랑콤 라 비 에 벨. 50ml, 12만원대. 자유롭고 행복한 여성의 미소를 형상화한 향수병에 진한 아이리스 향기를 담았다.

▶ MODERN CLASSIC1 갭 1969 포 우먼 오 드 뚜왈렛. 50ml, 3만9천원. 군더더기 없는 사각 병에 담긴, 자유롭고 쿨한 감성의 여성을 위한 향수. 네롤리, 코튼 플라워, 아가르우드 등이 어우러져 생기발랄한 향을 전한다. 2 조말론 그레이프프루트 코롱. 100ml, 16만원. 깨끗한 투명 향수병에 담긴 신선한 자몽과 톡 쏘는 로즈메리, 페퍼민트 향이 신선한 기운을 전한다.3 에스티로더 센슈어스 느와르. 50ml, 10만원. 세련된 바이올렛 컬러 향수병에 담긴 여성 향수로, 강렬한 퍼플 로즈와 몰튼 우즈가 어우러져 관능적인 향기를 발산한다. 4 시세이도 젠 시크릿 블룸-리미티드 에디션. 50ml, 13만원. 일본 전통 꽃문양과 옻칠 공예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리미티드 향수. 신비로운 분위기의 재스민 앱솔루트와 따뜻한 블랙 바닐라가 어우러져 매력적인 잔향을 남긴다. 5 샤넬 nº5 오 드 빠르펭. 200ml, 29만5천원. 이번 크리스마스를 위해 기존 제품보다 배나 큰 용량으로 출시된 샤넬의 시그니처 향수. 네롤리, 로즈, 샌들우드, 버번 바닐라가 어우러져 우아한 여성의 향기를 전한다. 6 조르지오 아르마니 오 드 쟈드 오 드 퍼퓸. 100ml, 가격 미정. 광택이 없는 검은 향수병과 개성 있는 원석으로 장식한 뚜껑의 모던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향수. 베르가모트, 페퍼, 버번 바닐라가 조화를 이뤄 독특한 향의 아우라를 만들어낸다.

▶ VINTAGE COLLECTOR1 에르메스 랑브르 데 메르베이 오 드 퍼퓸. 100ml, 21만1천원. 빈티지한 앤티크 무드의 금빛 향수병에 담긴 향수로, 시트러스, 우디 앰버 계열의 향조가 따뜻하면서도 관능적인 매력을 전한다. 2 펜할리곤스 사토리얼 오 드 뚜왈렛. 100ml, 24만8천원. 빈티지한 향수병에 담긴 유니섹스 향수. 재단사의 작업실에서 맡을 수 있는 초크, 천, 가위 등의 냄새를 오크모스, 통카빈 등의 향으로 재현했다. 3 롤리타 렘피카 씨 롤리타 미드나잇 프레그런스. 80ml, 12만5천원. 롤리타 렘피카 15주년 기념 미드나잇 에디션으로 중독성 강한 향을 발산한다. 4 록시땅 마블러스 플라워 오 드 뚜왈렛. 75ml, 6만5천원.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향수로, 프로방스의 장미와 피어니 꽃에서 영감을 받은 풍부한 플로럴 향이 인상적이다. 5 불가리 자스민 느와 엘릭시르. 50ml, 13만9천원. 우아한 관능미를 전하는 여성 향수로, 짙은 재스민 앱솔루트에 따뜻하고 깊이 있는 골든 머스크가 더해졌다. 6 아닉구딸 오 드 아드리앙. 100ml, 19만원. 이탈리아 남부지방의 따스한 햇살 아래 익어가는 과일 정원을 재현한 여성 향수로, 산뜻한 시트러스 향이 매력적이다. 7 베네피트 씨 앤 비씬 사샤. 30ml, 5만8천원. 레트로 무드의 일러스트로 장식한 여성 향수로, 일랑일랑, 재스민 등의 달콤한 꽃향기가 매력적이다.

에디터: 심혜진포토그래퍼: 안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