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돈이와 대준이, MBC '연예대상'서 축하 공연

2012. 12. 2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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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맨 정형돈과 가수 데프콘이 뭉친 형돈이와 대준이가 2012 MBC 방송연예대상에 등장한다.

오는 29일 오후 8시 40분 서울 여의도 MBC에서 2012 MBC 방송연예대상이 열리는 가운데, MBC가 축하 공연 계획을 24일 공개했다.

먼저 2012년 상반기 음원 차트에서 선전한 형돈이와 대준이가 특별하고 웃음 가득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두 사람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맹연습 중으로, 2012 MBC 방송연예대상만을 위한 화려하고 파격적인 무대를 계획하고 있다.

이어 MBC '일밤-나는 가수다2'에서 큰 활약을 펼치며 괴물 신인으로 주목 받은 밴드 국카스텐도 축하 무대를 가진다. 카리스마 넘치고 열정이 가득한 무대가 연말 콘서트를 방불케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나는 가수다2'에서 파워풀한 가창력과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로 화제의 중심에 섰던 박완규도 특별한 축하 공연을 가진다.

2012 MBC 방송연예대상 관계자는 "화려한 축제에 어울리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무대 세트를 제작 중"이라고 밝혔다.

[힙합듀오 형돈이와 대준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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