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은 실제 성격 '드라마의 제왕' 성민아와 정반대? "난 털털해~"

2012. 12. 22.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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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희 기자] 오지은 실제 성격은 소년처럼 털털한 성격?

최근 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에서 성민아 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오지은이 극중 캐릭터와 정반대인 실제 성격을 공개했다.

오지은은 "성민아와 자신의 모습은 완전히 달라요"라며 "성민아는 화려하고 여성스러운 톱스타지만, 실제 저는 화장하는 것조차 귀찮아하고 털털한 소년 같은 성격"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오지은은 털털한 성격 탓에 나이가 어린 제작진과도 편하게 지내며 "귀엽다"라는 말을 종종 듣는다고.

또한 성민아에게 배울 점이 많다는 오지은은 "항상 자신의 모습을 완벽하게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치밀하게 환경을 바꿔가는 점은 배우로서 배워야 할 점인 것 같아요"라며 "성민아를 통해 저에게 숨겨진 여성미를 발견한 것 같아 고마워요"라고 연기 소감을 전했다.

이외에도 오지은은 "'드라마의 제왕'을 통해 배우로서 한 단계 성장한 느낌을 받고 있다. 앞으로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 할게요"라며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부탁했다.

오지은 실제 성격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지은 실제 성격은 반전이네~", "오지은 드라마의 제왕에서 진짜 예쁘게 나온다. 드라마 꼭 챙겨볼게요!", "오지은 천생 여자일 것 같은데, 실제 성격은 반대 대박이네"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지은은 '드라마의 제왕'에서 드라마 제작자 앤서니김(김명민)을 사랑하는 톱스타 성민아 역을 맡았다. (사진: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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