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식 상팔자' 하석진-오윤아, '밀착 와인 키스' 공개

여창용 기자 2012. 12. 2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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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여창용 기자] 하석진과 오윤아의 강렬한 키스신을 담은 사진이 공개됐다.

종합편성채널 JTBC 개국 2주년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에 출연하고 있는 하석진과 오윤아는 달콤쌉쌀한 '밀착 와인 키스'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극중 '치과의사' 안성기 역의 하석진과 '마취과 의사' 이영현 역의 오윤아는 티격태격하며 '앙숙 러브라인'을 만들어가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해 오는 23일 방송될 17회에서는 하석진과 오윤아가 딥키스까지 나누는 '러브 콤보 4단계'를 펼쳐내며 로맨스에 가속도를 내는 모습이 담길 전망이다.

두 사람의 '밀착 와인 키스'는 오윤아가 하석진을 집으로 초대하면서 이뤄졌다. 병원에 입원했을때 가짜 약혼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던 하석진에 대한 보답차원에서 자리를 마련한 것.

하석진과 오윤아는 병원에서 심상치 않은 로맨스 기류를 조성한 이후 처음 갖는 둘만의 시간에서 사랑의 단계를 차근차근 밟아나갔다. 함께 식사를 준비하며 신혼부부같은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와인까지 곁들인 로맨틱한 식사를 하게 됐다.

두 사람의 거침없는 스킨십은 완벽한 '러브 콤보'를 완성해냈다. 와인잔을 치우다 우연히 손을 잡고 결국 진한 키스까지 나누게 됐던 것. 뜨거운 로맨스의 불꽃을 틔워낸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진행될지 호기심이 모아지고 있다.

하석진과 오윤아의 '밀착 와인 키스' 장면은 지난 11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무자식 상팔자'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두 사람의 키스 장면은 약 2시간 동안 다양한 각도에서 여러차례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이 촬영 중간중간 '컷' 소리와 동시에 쑥스러운 듯한 웃음을 터뜨리면서 현장에서는 연신 웃음꽃이 피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하석진과 오윤아의 러브라인이 새 국면을 맞는 장면인만큼 섬세한 심리묘사를 위해 정을영 감독이 연출에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두 배우가 식사에서 키스를 나누기까지 장면만 무려 12시간이 넘는 장시간 촬영이 이뤄졌던 상황. 하지만 두 사람은 힘든 내색 없이 정을영 감독의 조언을 따르며 극중 역할의 미묘한 떨림을 표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무자식 상팔자'는 매주 토,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여창용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제공=삼화 네트웍스]

무자식 상팔자| 오윤아| 하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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