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조승우, 출생비밀 모두 알고 '충격오열'
'마의' 조승우가 출생비밀을 모두 알았다.
12월 1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극본 김이영/연출 이병훈 최정규) 24회에서 백광현(조승우 분)은 장인주(유선 분)에 의해 강지녕(이요원 분)과 뒤바뀐 출생비밀 전모를 알았다.
장인주는 백광현에게 억울하게 역모죄를 쓰고 죽은 친부 강도준(전노민 분)의 존재와 함께, 그의 핏줄을 살리기 위해 천민 백석구(박혁권 분)가 제 여식 강지녕과 백광현을 뒤바꾼 사실까지 모두 털어놨다.
충격적인 출생비밀에 경악한 백광현은 그제야 양부 백석구가 죽기 전 피로 적은 이름, 강도준의 정체를 알고 망연자실했다. 하지만 백광현은 섣불리 모든 사실을 믿을 수 없었고 이에 장인주는 한성부로 가 8년 전 죽은 양부의 시신을 누가 거뒀는지 확인하라 조언했다.
혜민서에 병가를 내고 며칠을 말없이 방안에 칩거했던 백광현은 한성부로 찾아갔고 양부가 묻힌 장소와 함께 장인주가 시신을 인도했음을 확인했다. 백광현은 양부의 묘를 찾아가 "영영 못 찾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가까이 있었던 거냐"며 폭풍 오열했다.
사실을 확인한 백광현은 다시금 장인주를 찾아가 친부 강도준이 죽은 원인에 대해 캐물었고 장인주는 "누군가의 거짓증언 때문에 세자저하 시해 범인을 잡으려다 역모 누명을 썼다. 가장 가까운 벗이었던 그 사람은 그 후 아이를 거둬 가문까지 손에 쥐려 한다"며 이명환(손창민 분)의 악행을 밝혔다.
백광현은 이명환의 악행에 격분했지만 당장 제 진짜 신분을 밝히는 것은 망설였다. 사모하는 강지녕에게 해가 될까 두려웠기 때문. 대신 양부가 죽인 것으로 되어있는 의관 이영익이란 자가 과거 이명환과 함께 소현세자의 죽음에 관여했음을 알고 양부의 죽음을 캐기 시작했다.
출생비밀을 안 백광현이 이명환의 악행을 저지하기 위해 각성했다. 이어 이날 방송말미에는 고주만(이순재 분)이 머리뼈가 녹는 병으로 실신하며 백광현의 두 번째 외과수술을 예고, 전개에 긴장감을 실었다. (사진=MBC 월화드라마 '마의')
[뉴스엔 유경상 기자]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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