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조승우, 출생의 비밀 알고 분노 "말도 안돼"

2012. 12. 18. 22:2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표재민 기자] '마의' 속 조승우가 출생의 비밀을 알고 분노를 표출했다.

1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 24회는 백광현(조승우 분)이 자신의 친아버지가 천민 백석구(박혁권 분)가 아닌 명문가 의원 강도준(전노민 분)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지는 내용이 그려졌다.

수의녀 장인주(유선 분)는 이날 광현에게 석구와 자신이 광현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강지녕(이요원 분)과 바꿔치기했다는 것을 털어놨다. 도준은 역모죄를 뒤집어쓰고 참형을 당했고 아들이었던 광현 역시 죽을 위기에 처했다.

도준에게 은혜를 입은 석구와 도준을 사모하는 인주는 석구의 딸인 지녕과 광현의 신분을 바꿨다. 하지만 이후 도준은 역모를 꾸미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신분이 회복됐고 지녕은 양반이 됐다. 그렇게 두 사람은 양반에서 천민으로 천민에서 양반으로 뒤엉킨 운명 속에서 살아갔다.

하지만 인주는 더이상 도준에게 죄를 지을 수가 없다는 생각에 광현에게 사실을 털어놨다. 광현은 모든 사실을 알게 된 후 "나보고 이 어이 없는 말을 믿으라는 것이냐. 대체 나한테 왜 이러느냐"고 분노했다. 그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 듣고 싶지 않다"고 호통을 쳤다.

그리고 이날 도준을 죽게 만든 이명환(손창민 분)은 인주가 심상치 않은 비밀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에 몰래 뒷조사를 하기 시작하면서 긴장감을 높였다.

jmpyo@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앨범 바로가기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제보및 보도자료 osenstar@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