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청, 삼척고 2015년 이전 설계용역
유경석 2012. 12. 18. 15:07
【춘천=뉴시스】유경석 기자 = 강원 삼척시 삼척고등학교가 오는 2015년 3월 신축 교사로 이전하게 될 전망이다.
18일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에 따르면 오는 2015년 3월 삼척고등학교 이전을 위해 현재 설계용역을 추진이다.
삼척고 이전은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현재 동굴박물관 부근인 삼척시 성남동 40번지 일원으로 신설, 이전하는 사업이다.
이전하는 삼척고는 특수학급 1학급을 포함한 모두 19학급 규모로 건축예정이며, 부지면적은 2만7700㎡, 연면적 9500㎡, 지하1층, 지상4층 건물로 228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삼척시는 이를 위해 진입도로 개설과 건축비 일부 등을 지원키로 했다.도교육청은 지난 12일 교육시설계획 심의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자연친화적인 학교시설로 설계용역을 진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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