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의 제왕', 기존 16부에서 18회로 2부 연장 '확정'
2012. 12. 17. 20:25
[세계닷컴]
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이 기존 16부작에서 2회를 연장해 18부작 종영을 확정했다.
12월 17일 오후 '드라마의 제왕'(극본 장항준 이지효, 연출 홍성창) 측은 "내부적으로 연장의견을 받아들여 배우 계약 조율이 끝났으며 기존 16부작에서 2회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제작사 측은 "배우들 모두 연장에 대해 찬성했으며 고생하는 스태프를 위해 더욱 열심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고 전했다.
'드라마의 제왕' 연장설은 앞서 거론된 바 있다. 다소 느린 러브라인 전개도 연장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이유였다.
'드라마의 제왕'이 2회 연장을 공식화함에 따라 앤서니(김명민 분)와 이고은(정려원 분)의 본격적인 로맨스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17일 오후 방송될 '드라마의 제왕' 13부에서는 엠블랙이 부른 '천국이니까' OST가 공개될 예정이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Segye.com 인기뉴스]
▶ 바로가기[ 사람을 만나다-스마트피플 ] [ 18대 대선 특집 ][ 세계일보 모바일웹 ] [ 무기이야기-밀리터리S ]
ⓒ 세상을 보는 눈, 글로벌 미디어 세계일보 & 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세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생방 도중 “이재명 대통령이”…곧바로 수습하며 한 말
- 유영재, 입장 삭제 ‘줄행랑’…“처형에 몹쓸짓, 부부끼리도 안 될 수준”
- “100인분 예약 후 당일 ‘노쇼’, 음식 버리며 울컥”…장애인체육회 결국 보상
- 박명수 “주는대로 받아! 빨리 꺼져”…치킨집 알바생 대학 가라고 밀어준 사연 감동
- ‘15살’ 오유진 지독하게 괴롭힌 60대 男, 결국 집행유예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발가락 휜 여자, 매력 떨어져“ 40대男…서장훈 “누굴 깔 만한 외모는 아냐” 지적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