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이 디자인한 츄파(chupar), 대선 공식앱으로 채택
[스포츠월드]
"저처럼 자신의 꿈을 한발 먼저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서울디자인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홍학범군(18)은 ㈜소셜네트워크에서 디자인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고등학생임에도 불구하고 30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입사하였으며, 젊고 감각적인 실력으로 직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있다.
홍군의 학교인 서울디자인고등학교는 ㈜소셜네트워크와 산학협력을 맺어, 홍군의 이러한 실전경험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중이다. 덕분에 홍군은 또래 친구들이 대학입학이라는 획일적인 꿈을 꾸고 있을 때, 더 넓고 더 많은 꿈을 꿀 수 있게 되었다.
홍군이 입사한 후 처음으로 디자인한 츄파(CHUPAR)가 제 18대 대통령선거에서 공식앱으로 적용되어 화제가 되고있다. 첫 프로젝트임에도 불구하고, 뒤쳐지지 않는 실력을 보여주며 학력보다는 실력이 우선되어져야 한다는 사실을 증명해보였다.
홍군이 디자인한 츄파(CHUPAR)는 증강현실이 적용된 앱으로서, 사용자가 보는 현실세계에 가상이미지를 겹쳐서 보여줄 수 있는 기술이 포함되어 있다. 해외에서는 이미 오바마 당선자나 롬니 후보자 등이 선거에 적용하여 화제가 된 사례도 존재한다. 츄파를 이용하여 대선 후보자의 포스터를 비추거나 지폐에 비추어보면, 해당 후보자의 광고영상이 증강현실로 나타나 대선 후보자의 광고영상을 볼 수 있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Sportsworldi.com 주요뉴스]
▶ 바로가기[ 사람을 만나다-스마트피플 ] [ 세계 SNS ][ 스포츠월드 모바일웹 ] [ 무기이야기-밀리터리S ]
ⓒ 스포츠월드 & 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호중이 형! 합의금 건네고 처벌받았으면 끝났을 일… 형이 일 더 키웠다"
- 부모 도박 빚 갚으려고 배우 딸이 누드화보…주말극 ‘미녀와 순정남’ 막장 소재 논란
- 광주서 나체로 자전거 타던 유학생, 숨진 채 발견
- 팬 돈까지 뜯어 17억 사기…30대 유명 가수, 결국 징역형
- 구혜선, 이혼 후 재산 탕진→주차장 노숙…“주거지 없다”
- 생방 도중 “이재명 대통령이”…곧바로 수습하며 한 말
- 유영재, 입장 삭제 ‘줄행랑’…“처형에 몹쓸짓, 부부끼리도 안 될 수준”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발가락 휜 여자, 매력 떨어져“ 40대男…서장훈 “누굴 깔 만한 외모는 아냐” 지적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