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의 제왕', 2회 연장 확장..18회로 종영

장창환 2012. 12. 1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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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계약 조율 마무리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장창환 기자]

SBS 월화극 '드라마의 제왕'이 기존 16부작에서 2회를 연장해 18부작 종영으로 확정했다.

17일 '드라마의 제왕' 제작사에 따르면 최근 '드라마의 제왕' 연장설이 돌면서 내부적으로 연장 의견을 받아들여 배우 계약 조율이 끝났다.

출연 배우들은 모두 일심동체로 연장에 대해 찬성했으며 고생하는 스태프를 위해 더욱더 열심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드라마의 제왕'에서 앤서니 킴(김명민 분)과 이고은(정려원 분)의 본격적인 로맨스가 그려질 것으로 예고,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드라마의 제왕'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55분에 전파를 탄다.pont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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