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룡' 진태현, 임신 결혼 따로.. 검은계략 '소름'
'오자룡이 간다' 임신한 연인을 두고 다른 여자와 결혼을 추진한 진태현의 속내가 드러났다.
12월 14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극본 김사경/연출 최원석 이재진) 20회에서 진용석(진태현 분)은 연인 김마리(유호린 분)와의 미래를 계획했다.
나진주(서현진 분)의 부친 나상호(독고영재 분)는 예비사위 진용석에게 숨겨둔 연인 김마리가 있으며 그녀가 진용석의 아이까지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고 경악했다. 나상호는 진용석에게 조용히 떠나라고 명령했지만 진용석은 포기하지 않았다.
진용석은 일단 김마리를 만나 "내가 나상호 그 사람 만나지 말라고 했잖아"라며 "네가 만난 사람 만나서는 안 될 사람이었다. 그러니까 지금이라도 당장 떠나라"고 출국을 부추겼다. 이에 김마리는 "자기 왜 그래? 나 혼자 아이 낳기 싫어"라고 애원했다.
김마리의 애원에도 불구 진용석은 "그래서! 이 아이도 우리처럼 구질구질하게 살게 만들 거야? 다 우리를 위한 거니까 일단 미국 가 있어. 내가 전화할 때까지. 그리고 그 사람 다시는 만나지마"라고 호통 쳤다.
진용석은 김마리와 아이를 위해 일단 나진주와 결혼, AT그룹에 손에 넣을 작정이었던 것. 김마리는 진용석의 말에 "알았어. 자기가 하라는 대로 할게"라며 출국을 약속했다. (사진=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
[뉴스엔 유경상 기자]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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