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룡' 진태현, 예비장인 독고영재 교통사고 외면 '섬뜩'

뉴스엔 2012. 12. 15. 07:5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자룡이 간다' 진태현이 예비장인 독고영재의 교통사고를 목격하고도 모른 척했다.

12월 14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극본 김사경/연출 최원석 이재진) 20회에서 진용석(진태현 분)은 죽을 위기에 놓인 예비장인 나상호(독고영재 분)를 외면했다.

나상호는 예비사위 진용석에게 임신한 연인이 있음을 알고 분노, 조용히 떠날 것을 명령했다. 모든 것이 들통 났음에도 불구 진용석은 "그 여자와는 이미 끝난 사이다"고 거짓말을 늘어놨고 그 모습에 나상호는 더욱 실망했다.

진용석에 크게 실망한 나상호는 마침 딸 나진주(서현진 분)가 부모의 반대로 헤어진 연인 김인국(정찬 분)과 한번만 만나봐 주길 청하자 수락했다. 김인국을 만난 나상호는 딸을 향한 그의 진심을 느끼고 두 사람의 결혼을 허락하기로 결심했다.

나상호가 기사도 없이 홀로 양평으로 향했다는 소식을 들은 진용석은 나상호가 김인국을 만난 것을 직감, 뒤를 따랐다. 진용석은 도로 위에서 나상호를 만나 "다시 한 번 기회를 달라"며 "그 여자 뱃속 아이, 내 아이 아니다"는 거짓말까지 했다.

나상호는 진용석의 후안무치에 치를 떨며 그를 무시하고 다시금 차를 몰아가다 곧 통증을 호소하며 가슴을 부여잡았다.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던 나상호는 급기야 철재보호대에 차를 들이박으며 머리까지 부딪혔다.

나상호는 가슴통증에 이어 머리에서도 피를 흘리며 "진팀장..."이라고 진용석에게 도움을 청했지만 차에서 내린 진용석은 제 치부를 유일하게 알고 있는 나상호가 죽을 위기에 처한 것을 확인하고는 그대로 등 돌려 외면했다. (사진=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

[뉴스엔 유경상 기자]

유경상 yooks@

치매 할머니 귀에서 구더가 57마리 우글우글 '경악' [포토엔]씨스타 '옷갈아 입는 모습까지 섹시하네'(멜론뮤직어워드) 새벽 20대 빵집 女종업원 창고 끌고가 몹쓸짓 "혼자 문여는것 보고.." '정글W' W족 2M 넘는 악어가죽 경악 "갓잡은 냄새" 화들짝 조형기 충격발언 "맞는말 아닌가?"vs"바람 정당화 발언" 의견분분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