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미샤브샤브n칼국수, 외식창업 뜨는 이유

고문순 기자 2012. 12. 1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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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고문순기자]채선당, 마루샤브, 샤브향, 샤브미 등 웰빙시대 샤브샤브 브랜드 창업이 대세인 요즘, 친환경 샐러드뷔페로 유명한 바르미샤브샤브n칼국수는 외식창업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1997년 대구에서 창업하여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에 110여 개의 가맹점을 개점한 운영경쟁력을 바탕으로 작년에 신도림 디큐브시티백화점 5층에 당당히 초청을 받아 서울에 입성하자마자 벌써 10호점 개점을 눈앞에 두고 있다.

편지라는 노래로 70년대 유명 가수 어니언스 이수영 씨(60)가 창업해 더 유명해진 사당동 복합상업시설 파스텔시티점을 필두로 테크노마트 인근 구의점, 김포공항 이스카이시티점, 가산동 마리오아웃렛점 등이 개점해 일 평균 주중 5회전, 주말 8회전의 높은 영업회전율을 보일 만큼 성업 중에 있다. 특히 마리오아울렛점은 개점 첫 달에 3천만 원대의 이익을 실현할 만큼 브랜드 파워를 실감하고 있다. 바르미샤브는 소자본 창업이라기 보단 최소 100평 이상 규모의 투자형 창업인데, 성공창업의 바로미터라 할 수 있는 투자회수 기간이 20개월을 넘지 않을 만큼 항상 고객들로 붐비며, 최소 30분 이상 대기를 할 만큼 맛의 차별화와 디자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블로그 만족도 95프로는 바르미샤브가 자랑하는 데이터 중 하나이다.

디큐브시티, 마리오아울렛 등 복합상업 시설에 입점한 외식브랜드 중 항상 바르미샤브가 매출 1등을 놓치지 않고, 바르미샤브가 입점하면 건물이 살아난다는 소문이 돌면서 서울시내 유명 건물 MD들의 러브콜도 쏟아져 삼성홈플러스, AK백화점, 롯데백화점 등에서도 입점제의가 이어지고 있다. 프랜차이즈 체인점 대기자가 50여 명이 넘지만 월 매출 1.2억여 원이 되지 않는 입지는 개점하지 않는다는 원칙하에 철저한 상권분석을 토대로 개점을 서두르지 않고 있다.

투자금이 상대적으로 높은 브랜드 특성상 외식경영 경험이 전무한 초보창업자의 창업리스크를 줄여주기 위해 바르미샤브는 위탁경영도 대신해주고 있다. 위탁경영이란 본사가 점주를 대신해 경영을 해주고 투자자가 경영수업을 쌓고 경영이 정상화되면 점포 운영을 완전히 넘겨주는 시스템으로 안정적 운영과 투자리스크를 줄여주는 선진경영 기법이다. (www.바르미샤브.kr/ 02-2038-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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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고문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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