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학교폭력 대처법 공개 "선생님께 이르세요"

강효진 기자 2012. 12. 8.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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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강효진 인턴기자] 광희가 학교폭력 대처법을 공개했다.

7일 밤 방송된 SBS 'GoShow'(이하 '고쇼')에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센 사람' 오디션을 위해 개그우먼 조혜련 정주리, 제국의아이들 황광희, 레인보우 재경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광희는 "학창시절에 너무 까불어서 선배들이 끝나고 남으라고 불렀던적이 있다. '네~'하고 대답하고는 바로 교무실로 가서 담임선생님한테 말했다. 이래서 선생님이 있는거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광희는 "그 이후 선배들이 또 불러서 이번엔 학생부 선생님한테 말했다. 결국 그 선배들은 징계 먹었다. 그 다음부터는 '쟤는 제정신이 아니다' 라며 건들지 않더라. 여러분 당하지 말고 전화를 해라"라고 효과적인 학교폭력 대처법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강효진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광희 대처법| 광희 학교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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