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향산리 39만여㎡ 주택용지로 개발

2012. 12. 6. 14:5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포=연합뉴스) 김창선 기자 = 경기도 김포시는 경기도가 최근 고촌읍 향산리 83-1일대 39만3천200㎡의 도시개발사업을 승인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지역 토지주 등 민간 소유자들은 환지방식으로 공동·단독주택 3천640가구를 건립할 수 있게 됐다.

이들은 실시설계 인가, 환지분할 계획 인가, 주택건설 사업 승인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2017년 사업에 착공, 2019년 준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 지역은 주택용지 56.4%, 녹지 1.4%, 근린·어린이공원 12.1%의 비율로 나눠 개발된다.

김포시네폴리스 개발사업 2구역에 포함돼 있으며 한강을 내려다 볼 수 있다. 서울서 10㎞가량 떨어져 있고 단지에는 왕복 6차선의 한강로 풍곡 나들목이 건설될 예정이어서 교통편도 좋은 편이다.

시의 한 관계자는 "자세한 내용은 7일 경기도 관보를 통해 공개할 것"이라며 "서울과 가까워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changsun@yna.co.kr

`이란계좌 1조 돈세탁' 정황 발견…검찰 수사 새국면

현빈 전역 맞아 팬들 쌀 4.35t 기부

올겨울 최강 추위…서울 -10.3도

<美야구> 다저스, 너클볼 투수 디키에게 '눈독'

<재외투표>美유권자 최고령 98세 할머니, 시카고서 투표

<연합뉴스 모바일앱 다운받기>

<포토 매거진>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