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의 제왕', 상승세 탔다..월화극 2위 껑충
[SBS E! 연예뉴스 ㅣ 강선애 기자] SBS 월화극 '드라마의 제왕'(극본 장항준 이지효, 연출 홍성창)이 제대로 탄력받기 시작했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4일 방송된 '드라마의 제왕' 10회는 8.9%(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9회분이 기록한 시청률 7.4%에 비해 1.5%P 상승한 수치이자 '드라마의 제왕'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또 '드라마의 제왕'은 시청률 8.2%를 기록한 KBS 2TV '학교2013'을 제치고 동시간대 2위로 뛰어올랐다.
'드라마의 제왕'은 극중 드라마 '경성의 아침'이 본격 제작되며 등장인물들간의 갈등이 심화돼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날 '드라마의 제왕' 10회분에선 이고은(정려원 분)이 쓴 '경성의 아침'이 표절 시비에 휘말려 강현민(최시원 분)과 성민아(오지은 분)가 이고은을 신뢰하지 못하는 가운데, 앤서니김(김명민 분)만이 강한 믿음을 보여 두 사람의 로맨스에 기대를 고조시켰다.
'드라마의 제왕'은 배우들의 열연과 탄탄한 스토리로 호평받았으나 시청률적인 면에선 빛을 보지 못했다. 이제 본격적인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드라마의 제왕'이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드라마의 제왕' 11회는 오는 10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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