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송강마을1단지 '종량제 경진대회' 1위
조명휘 2012. 12. 4. 15:00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9개월간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서 송강마을1단지아파트가 최우수단지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송강마을1단지아파트는 세대별 일일 발생량이 평가 참여 공동주택 평균인 약 1㎏의 절반 수준인 0.54㎏으로 가장 적었다.
이밖에 우수상엔 송강마을2단지아파트와 송림마을4단지아파트, 장려상은 진잠타운아파트와 송강청솔아파트, 봉산휴먼시아2단지, 럭키하나아파트, 반석마을4단지아파트 등이 각각 선정됐다.
구는 최우수단지에 인센티브 400만원, 우수상 각 300만원, 장려상 각 200만원 상당의 음식물쓰레기 납부필증을 지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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