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식상팔자' 유동근, 이 시대 필요한 중년 남성의 표본

[뉴스엔 유지현 기자]
'무자식상팔자' 유동근 같은 남편이라면 평생 함께 살겠다.
유동근은 12월 1일 방송된 JTBC 개국 1주년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무자식상팔자'(극본 김수현/연출 정을영) 11회에서 아내 이지애(김해숙 분)에게 특별한 마음을 전했다.
가출 소동을 일으키고 돌아온 동생 안희명(송승환 분)을 보며 안희재(유동근 분)는 아내에 대한 소중함과 고마움을 동시에 느꼈다. 희재는 '무상 가족'안에서 아들, 형, 남편, 아버지까지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자신의 삶은 가족이 있기에 행복하다고 느끼는 인물이다.
유동근은 그동안 우직하면서도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가족을 품는 이 시대의 아버지를 보여줬지만 '무자식상팔자' 11회에서는 아버지가 아닌 로맨틱한 남편의 모습을 선보였다.
동생들과의 저녁식사 후 집으로 돌아온 희재는 아내 지애를 불러 손을 꼭 붙잡았다. 희재는 "나같이 모자란 사람하고 살아줘서 고마워. 오늘밤 이 이야기를 꼭 하고 싶었어"라며 평소에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전했다.
이어 "배낭 하나 매고 집나가게 안 해줘서 고마워. 이날까지 날 맘 편하게 해주고 애들하고 깎듯이 대해줘서 고마워"라며 "제일 가까워야 할 사람이 제일 미워하는 사람이 되면 얼마나 불행할까. 늙어가는 일만으로도 서글픈데"라며 실제 중년 부부들의 고민을 어루만졌다.
희재는 아내에게 "난 당신이 좋고, 정답고. 내가 당신인지 당신이 난지 구분이 안 될 때가 많다"는 다소 낯간지러울 수도 있는 말을 건넸다. 이어 "우리 사랑은 변하는 게 아니라 숙성되는 거야. 발효하는 거야. 여보, 그런 의미로 우리 간만에 제대로 달콤한 입맞춤 합시다"며 지애의 입술로 돌진해 입 맞추는 로맨틱한 장면을 그려냈다.
유동근은 아버지도 남자고 중년 부부 사이에도 사랑이 남아있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진정성 있는 연기를 통해 이 시대의 중년들에게 힘을 보태고 있다. (사진=JTBC '무자식 상팔자' 유동근 캡처)
유지현 chu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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