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검2' 회당주인공 명품배우 어디서 다 모았을까

뉴스엔 2012. 11. 1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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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허설희 기자]

'뱀검2' 회당 주연들 연기력이 호평을 얻고 있다.

OCN '뱀파이어 검사2'(이하 '뱀검2')는 연정훈 이영아 이원종 이경영 김주영 권현상 외에 회당 주인공들이 등장한다. 뱀파이어 검사라는 전체적인 틀 안에 에피소드로 형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되기 때문에 매회 새로운 사건과 인물들이 등장하는 것.

현재 10회까지 방송돼 종영까지 1회만이 남은 '뱀검2'는 시즌1 때부터 다양한 배우들이 출연해 연기력을 발휘했다. 시즌2 역시 카메오들 활약은 물론 안정된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들이 한데 모여 '뱀검2' 작품성을 높였다.

이와 관련, '뱀검2' 이승훈 기획PD는 최근 뉴스엔과 통화에서 "당연히 시나리오가 나올 때 염두해 두고 쓰는 분들이 있고 스태프를 통해 섭외한다. OCN 드라마는 회당 에피소드로 가다보니 '회당 주인공'이라는 용어까지 생겼다. 회당주인공이라는 인식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승훈PD는 "배우들 역시 이번 회에 나가면 주목을 받고 좋은 역할을 맡을 수 있을거라는 생각을 한다. 노력해왔던게 결실을 맺는 것 같다. '뱀검2'는 장르적 특성이 있다"며 "심이영은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참한 아줌마로 나왔지만 '뱀검2'에서는 도도한 여배우이자 살인 용의자로 나왔다. 김종석과 최코디라 불리는 최종훈 등 개그맨도 나왔다. 회당 주인공 배우들에게는 평소와 다른 역할을 맡을 수 있다는 요인들이 장점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승훈PD는 "'뱀검1'이 인지도가 있어 '뱀검2' 때는 시즌1 때보다 수월하게 섭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CJ E&M 측 한 관계자는 뉴스엔에 "OCN이 영화 채널이다 보니 영화배우 분들이 좋게 생각해주는 면이 있다. 시즌1 때 장영남이 출연하며 반향을 일으킨 것처럼 배우들에 대한 시청자 반응도 좋다"며 "'뱀검2'에는 씬 스틸러라고 불리는 분들이 많이 등장하는데 '뱀검2' 제작진들이 대부분 영화 쪽 제작진들이라 현장에서 연기 잘한다고 하는 분들은 다 알고있다. 그래서 섭외가 순조로웠고 영화배우를 많이 섭외하다보니 연극배우로도 이어지는 경우가 있어 모두 연기력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1월 18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뱀파이어 검사2' 최종화 '뱀파이어의 귀환' 편에서는 뱀파이어 이경영의 폭주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특검팀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한 이원종, 요시타카 유리코, 김지영까지 그들을 구하기 위한 뱀파이어 검사 연정훈의 반격이 시작된다. 하지만 위기의 순간마다 나쁜 뱀파이어 권현상이 나타나 연정훈을 방해하고, 두 뱀파이어의 목숨을 건 마지막 결전이 펼쳐진다. (사진=CJ E&M)

허설희 hu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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