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보령·서천 필승결의대회 '박근혜 대통령으로'

이진영 2012. 11. 1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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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뉴시스】이진영 기자 = 새누리당 보령·서천지역 필승 결의대회가 14일 오후 2시30분 충남 보령시 죽정동 소재 대천시민체육관에서 김태흠 국회의원, 김용환 당 상임고문과 홍문표 충남도 선대위원장, 이인제 중앙선대위원장, 성완종 국회의원 등 2000여 명의 당원 등이 운집한 가운데 열렸다.

김태흠 의원은 "오늘 이 자리에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당원 여러분들께 감사한다. 12월19일은 대통령을 치르는 날이다. 이번 대선에서는 기필코 박근혜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어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당원동지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가 있어야 한다. 충청지역의 딸 박근혜와 함께 권력의 중심지로 세우기 위해서는 꼭 박근혜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김용환 중앙당 고문은 "35일 후에는 보령에서 당원여러분과 함께 투표를 한다. 박근혜 대통령 후보에게 열렬한 지지와 성원을 아끼지 않고 표를 몰아줘 새로운 박근혜 시대를 여는데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인제 중앙선대위원장은 수락연설을 통해 "오는 대선은 자질과 영향 있는 사람을 뽑아야 한다. 유일하게 위기에서 대한민국을 구할 수 있는 사람. 미래를 여는 사람. 단 한사람인 박근혜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번 대선에서 꼭 박근혜 후보를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 한다면 하는 사람, 나라의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는 박근혜 후보를 12월19일 대통령을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날 필승대회는 박근혜 대통령 후보를 대통령으로 선출하기 위한 필승대회로 보령·서천지역 에 선출된 각 선대위원들에게 각각 임명장을 전달하고 필승을 다짐했다.

jin2266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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