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칼이온다' 김재중 "김성령과 키스신, 놀랐고 많이 배웠다"

신영은 기자 2012. 11. 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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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신영은 기자] 그룹 JYJ 멤버 김재중이 김성령과의 키스신에 대해 언급했다.

8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자칼이 온다'(감독 배형준, 제작 노마드필름) 언론시사회에는 송지효, 김재중, 오달수, 한상진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재중은 극중 김성령과 키스신을 선보인 것과 관련해 "김성령 선배님이 먼저 많이 편하게 해주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재중은 "처음에는 선생님, 선배님 호칭을 걱정했다. 김성령 선배님께서 선생님은 나이가 들어보이니 '누나'라고 부르라고고 하셨다"고 밝혔다.

이어 김재중은 김성령과의 키스신에 대해 "선배님의 능숙한 키스에 놀랐고, 기를 빼앗기면서 많이 배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칼이 온다'는 전설적 킬러 봉민정이 마지막 미션인 여심 킬러 톱스타 최현을 납치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영화다. 11월 15일 개봉.

[티브이데일리 신영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신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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