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봉화산역에 소형 장기전세주택 200가구

2012. 11. 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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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 율 기자 = 서울 중랑구 신내동 지하철 6호선 봉화산역 2번 출구 앞 공영주차장에 24층짜리 장기전세주택 200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6일 제28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신내동 장기전세주택 신축사업안'을 통과시켰다고 7일 밝혔다.

신내동 650번지 일대 대지 5천432㎡에는 건폐율 49.94%, 용적률 249.39%를 적용받아 지하 2층, 지상 24층 규모의 1개동 200가구가 들어선다.

이 중 121가구는 전용면적 39㎡, 79가구는 49㎡로, 모두 1~3인 가구 등을 위한 소형주택으로 건설된다.

건물 내에는 보육시설과 경로당, DIY공방 등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공영주차장 165면은 기존 봉화산 환승주차장의 주차대수를 그대로 유지한채 건물과 연결된 2층짜리 데크식으로 만들어진다.

이 일대는 남측에 신내로, 북측에 북부간선도로를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건물 주변에는 금성초ㆍ봉화초 등 초등학교 2곳과 고등학교 2곳, 유치원 7곳, 어린이집 8곳이 있어 교육환경도 양호하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SH공사가 내년 4월 착공, 2016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yuls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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