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지라이팅, 3년 무상보증 극소형 COB LED 다운라이트 출시
LED인테리어 조명 종합제조회사인 씨지라이팅에서 인테리어업체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다운라이트(매입등)를 신형 SMD 다운라이트에 이어 최신 극소형 COB 다운라이트를 풀-라인으로 자체개발하여 신제품판매에 나섰다.
신형 SMD 다운라이트는 기존 HQI 150W, 70W를 대체한 제품으로 40W, 30W 다운라이트를 출시함으로서 전/력을 75% 정도 절약할 수 있어 대형전시장, 안경점, 대형식당 등에서 호응이 높다.
'COB LED'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기존 SMD LED에 비해 방열경로가 짧아 발열성이 좋으며, 재료가 적게 들어가고 공수가 적어 가격이 저렴하며, 와트당 최고 2.5배 최고 75% 절전효과를 나타내며, 조립의 편의성이 아주 좋다.
무엇보다도 LED 기술의 발달에 따라 LED소자 크기가 점점 극소형으로 변화하면서 씨지라이팅은 과거 2W급 칩을 주로 사용하는 파워 LED, 1W급의 칩을 사용하는 구형 SMD의 제조생산에서, 요즘은 0.5W 급 삼성 LED칩의 신형 SMD LED와 0.1W급을 사용하는 극소형 COB LED 조명기구로 생산방향을 바꾸었다.
COB 방식은 크게 두 가지로 개발되고 있는데, 방열효과가 좋아 가로등, 공장등, 투광등 등의 열이 많이 발생하는 초고 와트에 주로 사용하는 실외용 초대형 COB와 씨지라이팅에서 생산하는 실내용 극소형 COB LED 조명기구로 나누어진다.
극소형 COB LED는 칩크기가 0.05W∼0.1W급으로 매우 작아 20W용 매입등을 만들기 위해 0.1W급 200개를 매우 촘촘하게 면조명으로 배열하므로, 기존 1W, 2W를 사용하는 고와트의 SMD보다 눈부심이 훨씬 적고 SHADOW현상이 없어 조명용 불투명 아크릴을 사용할 필요가 전혀 없으므로 조도가 25∼30% 정도 개선되고, 고급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연출하므로 고급레스토랑과 백화점, 대형 전시장에서 환영받고 있다.
이번에 개발된 씨지라이팅(www.cglighting.co.kr)의 COB 다운라이트는 LED 종합 제조회사로서 업계에서도 드물게 조명기구를 모두 사출성형하여 시중에서 흔하게 볼 수 없는 고급 디자인으로 만들고, 무게를 현저하게 줄여 시공비를 줄일 수 있게 했고, 수명을 결정하는 컨버터(SMPS)를 직접 생산하여 무상 하자보증 3년을 실시하면서 인테리어업체와 건설사, 전기시설업체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국내 대형 납품처로는 충북 진천의 크리스탈 카운티CC로 칸트리 클럽 전체를 다양한 LED조명등으로 장착했다. 일일 17시간 사용시 일일소비전략이 1,683㎾에서 425㎾로, 월간소비전력은 5만490㎾에서 1만625㎾로 무려 75% 정도 조명전력을 절약할 수 있고 3년이면 충분하게 투자회수를 할 수 있게 했다.
해외수출처로는 몽골의 랜드마크인 블루스카이에 연회장, 레스토랑, 로비, 객실 등에 LED스카시, LED조명전구, LED 다운라이트, 트루라이트 등을 품 설치했고, 몽골 최고급 주택단지인 로얄힐 카운티에는 모델하우스에 필요한 COB 다운라이트, T5, PAR30, MR16, 수중등, 면조명 등의 다양한 LED인테리어 조명기구를 수출했다.
한편 씨지라이팅은 신기술인 극소형 COB LED와 주변온도가 105도가 될 경우 자동으로 차단되는 IC칩이 내장되어 안전하며 현재 핀램프, 킨들램프, LED바, 최고급 크리스탈 샹드리에, 천장용 씰링, 브라켓, 스텐드 등 다양한 LED조명기구를 함께 생산중이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수출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한국아이닷컴 장원수 기자 jang7445@hankooki.com
[ⓒ 인터넷한국일보(www.hankooki.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합참 “北 오물풍선, 28일 저녁 서울·경기서 90여개 식별”
- 한일, 5년 묵은 ‘초계기 갈등’ 합의문 도출…차관급 국방대화도 연례화
- 與 '영부인 첫 '단독외교'라더니…김정숙 여사, 특별수행원으로 방문'
- 망고빙수 사달래서 봤더니 13만원…'못 사줘 미안' 아빠·엄마 '눈물'
- '中 대체' 인도, 작년 8.2% 경제 성장…올해는 6%대 둔화 가능성
- 위기의 최태원, 이혼 판결 확정시 이자만 매일 '1.9억'
- 막 오른 한·아프리카 최초 다자정상회의…외교지평·北 대응·공급망 협력 나선다
- 美하원의원들, 韓국방장관 만나 '北 오물 풍선 비열하다'
- 러시아, 우크라이나 에너지 시설 대규모 공습
- 5월 수출 11.7%↑…8개월 연속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