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생활권 신흥도심, 금호지구 공영택지 첫 기회..LH 금호 11월 중 분양

2012. 11. 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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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JC바로옆, 와룡대교, 팔달로 연결 6차선 이미 개통, 도시철도 3호선 이용

대구의 관문 금호JC 바로옆 금호지구 첫 공공분양 아파트가 온다. LH 대구경북본부는 대구 북구 금호동, 사수동 일원에 조성되는 943,268㎡ 규모의 계획도시 금호B2 블록 959세대(59A㎡ 255세대, 59B㎡ 73세대, 84A㎡ 421세대, 84B㎡ 71세대, 84C㎡ 139세대)를 11월중 공급할 예정이다.

□ 7천여세대 2만 3천여명 상주 신흥 주거도시

금호지구는 총 7,669세대 23,325명의 거주를 위한 주거전용도시로 건설된다. 편리한 교통과 쾌적한 자연의 기반 위에 지구내 공원 10개소, 유ㆍ초ㆍ중ㆍ고 5개소, 중심상업지구, 근린생활시설, 공공청사, 문화복지시설 등을 모두 갖춘 최적주거지로 거듭나고 있다.

칠곡생활권을 그대로 이용하는 입지 덕분에 총 4지구까지 개발된 칠곡의 주거문화를 완성하는 5지구라고도 불리운다. 세천 성서5단지, 서대구공단, 비산염색공단, 3공단, 검단산업단지, 이시아폴리스 등 금호강변 산업단지의 직주근접 쾌적주거타운 역할을 하는 주거전용 신개발지이기도 하다. 또한 지천, 왜관, 구미로 이어지는 대구 서북부 인근도시 출퇴근 인구를 위한 대안주거지로도 주목 받고 있다.

□ 칠곡-성서-죽곡, 지천-왜관-구미 시내외 교통망 연결완료

금호지구의 교통은 대구의 관문답게 연결성이 뛰어나다. 금호JC를 통해 모든 고속도로로 이어지며 신천대로 팔달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연결되어 대백프라자까지도 20분대에 다닐 수 있다. 교통의 백미는 단연 와룡대교. 대구 최초 사장대교로 벌써부터 명물이 된 와룡대교는 금호지구의 랜드마크다.

와룡대교는 팔달교 하나에만 의존하던 칠곡권 교통을 분산시켜 출퇴근 체증을 해소함은 물론, 신천대로와 연결되어 성서 북구 수성구 동구까지도 원활하게 이어지는 신교통망을 만든 주인공이다. 특히 그간 인접해 있으면서도 교통이 불편하던 서재ㆍ죽곡지구도 옆동네답게 한걸음에 다닐 수 있게 된 것은 대단한 변화다.

지구앞 6차선도로 또한 이미 완공되어 매천로와 국도 4호선을 이어주므로 지천, 왜관 등 인근도시와의 교통연결망도 마무리되어 있다. 2014년 칠곡과 범물을 잇는 도시철도 3호선이 개통되면 역세권의 편리함을 누릴 수도 있다. 향후 대중교통을 더욱 향상시키는 대안으로 금호지구~안심, 범물 간선버스노선 개설, 칠곡3지구 및 만평로터리 환승정류장 연계 지선노선 개설 등의 정책이 준비되고 있다.

□ 도심 가까이 이런 곳이? 3면 산, 전면 강을 거느린 배산임수 웰빙도시

금호지구는 쾌적한 자연과 되살아나는 금호강을 함께 거느린 배산임수 웰빙도시이기도 하다. 지구 자체가 삼면이 산(동ㆍ서ㆍ북)으로 둘러싸여 있고 남쪽으로 금호강이 틔어있어 대도시에서는 보기드문 주거명당이다.

금호지구는 이같은 환경을 도시계획에 그대로 반영하여 지구 내에도 실개천이 어우러진 10개의 공원을 조성하는 공원도시다. 금호강은 4대강 프로젝트와 연계되어 강변 자전거도로 개통, 고수부지 친환경개발, 수질 개선 등에 힘입어 대구의 쾌적 1번지로 거듭나고 있다.

금번 분양예정인 LH금호 B2블록은 금호지구의 친환경 컨셉에 가장 충실한 단지이기도 하다. 13%대의 건폐율과 194.28%의 용적률로 단지의 쾌적성을 극대화했으며, 지상주차를 최소화하여 녹색자연을 눈으로 누릴 수 있는 공원아파트로 꾸며진다. 최고 25층의 탁트인 전망, 전세대 남동ㆍ남서향 배치 등 웰빙라이프를 위해 LH가 고심한 흔적이 곳곳에 나타나 있다.

□ 상업지 단독주택지 성황리 매각완료, 공영택지 첫 분양아파트 주목

LH금호 B2블록 아파트는 실수요자 내집마련과 공영택지 프리미엄 등 다양한 메리트로 벌써부터 입에 오르내리고 있는 중소형 59㎡~84㎡ 959세대 전용단지다.

특히 59㎡는 최근 대구에서 몇 년간 공급되지 않아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는 인기평형으로 첫 내집을 마련하고자 하는 무주택 소비자들의 경우 우선순위 자격에 대한 문의가 많아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최근 신규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칠곡지구, 왜관ㆍ구미 출ㆍ퇴근 인구, 북구ㆍ서구ㆍ성서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을 원하는 대구시민들의 신규분양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공영택지 첫 분양의 경우 높은 청약률로 초기에 분양마감되고 있는 대구의 분양시장에서 다시한번 공영택지 첫 분양의 대박신화를 점치는 기대주이기도 하다. 금호지구는 단독주택지 매각완료, 식당, 학원, 병•의원, 마트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설 상업 및 근린생활용지 56필지 4만6천㎡중 90% 매각완료 등으로 입증된 기회의 땅으로도 알려져 있다.

빠른 시내외 교통망, 잘 간직된 자연환경, 인기높은 중소형 대단지, 공영택지 첫 분양, LH의 공신력 등 아파트 선택의 중요한 요소를 빠짐없이 갖춘 LH금호 B2블록은 59A㎡ 255세대, 59B㎡ 73세대, 84A㎡ 421세대, 84B㎡ 71세대, 84C㎡ 139세대 총 959세대를 11월중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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