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응시 요령] 끝까지 긴장을.. 4교시부터 마음 다잡아야

2012. 11. 6. 03:0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신문] 1. 1교시 종료 후 정답 확인은 금물

1교시를 망치면 다음 시험까지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높다. 수능 당일도 1교시에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긴장감을 적절히 유지하고 정신을 집중해야 한다. 또 1교시 직후에는 답을 맞춰 보지 않는 것이 좋다.

2. 쉬운 문제부터 풀어라

쉬운 문제부터 풀어서 점수와 시간을 벌어 놓고 그다음에 어려운 문제를 집중적으로 푸는 것이 효과적인 시간 조절 방법이다.

3. 신유형 문제에 겁먹지 말라

신유형 문제일수록 답은 명쾌하다. 문제를 정독하여 그 속에 숨어 있는 출제자의 의도나 힌트를 적극적으로 찾아내는 것이 문제를 푸는 요령임을 명심하라.

4. 헷갈리는 문제는 다시 한번 정독하라

답이 헷갈리는 문제는 문제를 다시 한번 정독하는 것이 좋다. 문제에서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차근차근 확인하다 보면 정답을 찾을 확률이 높아진다.

5. 수리영역, 5분 지나도 안 풀리면 일단 넘어가라

수리영역은 안 풀리는 문제를 무작정 붙들고 있는다고 해서 해결되지 않는다. 5분이 지나도 정답을 찾을 수 없다면 일단 넘어가고 나머지 쉬운 문제부터 풀어야 한다. 이후 다시 그 문제로 돌아오면 의외로 쉽게 답을 찾을 수도 있다.

6. 어려운 문제는 답이 아닌 것부터 찾아라

정답을 바로 찾아내는 것은 어려워도 정답이 아닌 것을 찾는 일은 쉽다. 보기 중에 정답이 아닌 것을 먼저 제외시킨 다음 최종 답을 고르면 정답을 맞힐 확률을 크게 높일 수 있다.

7. 4교시 시작 전, 다시 긴장감을 상승시켜라

4교시에 긴장이 풀려 시험을 망치는 학생들이 의외로 많다. 4교시가 시작되기 전에 다시 1교시 시험을 본다는 생각으로 의식적으로 긴장감을 높일 필요가 있다.

8. 4교시는 암기 관련 문제에서 시간을 절약하라

4교시 탐구영역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려면 암기 관련 문제에서 최대한 시간을 벌어야 한다. 암기한 지식을 묻는 문제들을 속도감 있게 풀어내야 자료 해석 문제나 새로운 유형의 문제에 시간을 집중 투자할 수 있다.

9. 자신만의 시험 보는 요령과 리듬을 최대한 살려라

지난 12년간 많은 시험을 봤기 때문에 누구나 자신만의 시험 요령과 리듬이 있다. 전문가의 조언을 따르는 것도 좋지만 수능 당일엔 몸에 익은 자신만의 감각을 최대한 살리는 것이 좋다.

10. 긍정적인 마인드 컨트롤로 끝까지 자신감을 유지하라

마냥 걱정하고 불안해하면 오히려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 긍정적인 마인드 컨트롤이 좋은 결과를 낳는 특효약임을 잊지 말자.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 "女공무원에 블루스춤에 성관계도 강요"☞ 겨울 불랙아웃 초비상!…원전에 무슨일이☞ 광주간 安,文에 단일화 회동 제안 속셈 보니…☞ 만취 자퇴 10대 3명, 여친 남학교 침입해서…☞ 여배우 "시집에 대들고 바람 피우는…"☞ 60대男, 청와대 차량 돌진 이유 알고보니

2013년 계사년 뱀띠해, 나의 신년 운세는 어떨까?

관심종목에 대한 증권 전문가의 상세한 진단과 분석 서비스

최신 속보와 뉴스 검색을 서울신문 모바일 웹에서 m.seoul.co.kr

'맛있는 정보! 신선한 뉴스!' 서울신문( www.seoul.co.kr) [ 신문 구독신청]

- Copyrights ⓒ서울신문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