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크귀순' 문책 합참 작전본부장 교체

최선 2012. 11. 1. 18:1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군단장인 박선우 중장, 합참 작전본부장으로

[이데일리 최선 기자] 지난달 초 북한군이 육군 22사단 지역 철책을 넘어온 이른바 '노크귀순' 사건의 여파로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이 교체됐다.

국방부는 1일 장성 진급 인사에 이은 후속 보직인사로 박선우 2군단장(중장·육사 35기)을 합참 작전본부장에 임명했다. 전임 작전본부장인 신현돈 중장(육사 35기)은 공석인 합참 군사지원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현재 합참의 작전본부장과 작전부장(소장) 작전1처장(준장) 지휘통제팀장(대령) 2명을 포함한 5명은 현재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상태다.

귀순사건이 일어난 직후 김관진 국방부장관과 정승조 합참의장에 "CCTV로 신병을 확보했다"고 허위보고해 체계에 혼선을 초래했다는 이유에서다.

한편 이번 보직인사에서는 공군 장성으로는 처음으로 윤흥규 준장이 국군체육부대장에 임명됐다.

최선 (bestgiza@edaily.co.kr)

▶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실시간 뉴스와 증권거래, 내 손안의 금융시장 ' 이데일리 모바일 서비스'▶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2.0'▶ 증권전문가방송 ' 이데일리 ON', 고객상담센터 1666-2200 | 종목진단/추천 신규오픈<ⓒ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