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당신' 김승수 덫에 걸린 신은경 누명쓰고 경찰체포
송승은 2012. 10. 31. 20:41
[TV리포트=송승은 기자] 신은경이 김승수가 꾸민 덫에 걸려 경찰에게 체포됐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극 '그래도 당신'(박언희 이현정 극본, 박경렬 연출) 103회에서 차순영(신은경)은 회사 레시피를 빼돌렸다는 억울한 누명을 쓴다.
나한준(김승수)의 치밀한 음모에 꼼짝없이 당한 차순영은 백화수(남경읍)에게 의심받자 가슴이 무너진다.
이 사건으로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고, 차순영은 범인으로 몰린다. 돈을 건네받은 통장 등 모든 증거들을 확보했다며 경찰은 차순영을 체포했다. 당황한 차순영은 자신은 아무런 죄가 없다며 울분을 토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강채린(왕빛나)은 "차순영이 자기 통장으로 돈을 받을 만큼 그 정도 바보는 아니다"며 다른 누군가의 소행이라고 생각한다.
사진=SBS '그래도 당신' 화면 캡처
송승은 기자 ss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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