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중장거리 등산화 '데바'출시
심희정기자 2012. 10. 31. 11:51
노스페이스가 겨울 아웃도어 시즌을 맞아 중장거리 산행에 적합한 테크니컬 등산화 '데바(DEVA)'를 31일 출시했다.
데바는 중장거리 산행에 적합한 전문 트레킹화로 중창(Midsole)의 뒤꿈치 부분에 탄력성과 충격 흡수가 좋은 에어힐(Air-Heel) 시스템을 적용해 산행 시 발과 다리에 전해지는 충격을 완화하고 장거리 산행에도 피로감을 덜어주는 것이 장점이다.
밑창의 불필요한 부분은 최소화해 경량성을 높였고 발을 딛는 움직임에 따라 고무를 조각 배열해 겨울 산행에도 최강의 접지력과 밀착력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발가락을 감싸는 토캡(Toe Cap) 부분은 고무 몰드(Rubber Mold)를 덧대어 등산 시 충격과 마찰로부터 발을 보호해주고 보행 시 안정감을 준다.
데바는 미드컷의 중등산화 제품으로 발목 부분에는 부드러운 패드와 메쉬 소재를 사용해 필요 이상의 압박과 무게는 줄이면서 발목을 편안하게 잡아준다. 눈이나 비 등 다양한 기후와 환경에서도 탁월한 방수ㆍ투습 기능을 제공하며 누벅 가죽으로 발등을 보호하고 내구성을 강화했다. 색상은 그레이, 브라운 2종으로 가격은 24만5,000원.
심희정기자 yvett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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