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만 작가, 루이까또즈 백 메고 표지모델로 등장

2012. 10. 2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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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어나 처음 표지모델 된 김중만 작가, 직접 디자인한 루이까또즈 백 선보여

[OSEN=황인선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김중만 사진작가가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대표 전용준)와 콜래보레이션으로 진행한 루이까또즈 크로스백을 메고 무료 주간지 M25의 표지모델로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태어나 처음으로 표지모델로 변신한 김중만 작가는 자신이 직접 디자인 한 크로스백을 메고 카메라 앞에 섰다. 이 백은 루이까또즈와의 콜래보레이션을 기념하기 위해 김중만 작가가 직접 디자인한 가방으로 작가 본인이 항상 지니고 싶어하는 나비를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이 백을 포함해 김중만 작가가 디자인한 가방 3점과 스카프 1점은 오는 31일까지 열리는 '김중만 사진전: 이지적 우아함'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중만 작가는 루이까또즈와의 콜래보레이션 작업에 대해 "루이까또즈와 함께한 '이지적 우아함' 사진전을 통해 처음이자 마지막 일탈을 경험했다"며 "초현실주의 이미지를 사실적으로 구현하는데 어려움도 있었지만 어려움과 두려움이 즐거움으로 변해가는 걸 느낄 수 있었던 좋은 시간들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그는 "루이까또즈의 제품에 날개를 매치한 사진작업을 통해 '내면으로 추구하는 선함'을 형상화 했다"며 "한편으로는 루이까또즈의 제품들이 날개 돋친 듯, 불이 활활 타오르듯 잘 팔렸으면 하는 소망도 있었다"고 루이까또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밝혔다.

한편, 'Thinking About Rene Magritte(르네 마그리트를 생각하며)'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김중만 사진전: 이지적 우아함'은 오는 31일까지 KT & G 상상마당 갤러리에서 열린다. 루이까또즈와 KT & G 상상마당, 스튜디오 벨벳언더그라운드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유니세프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 작품의 판매 수익금은 유니세프에 전액 기부된다.

insun@osen.co.kr

< 사진 > 루이까또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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