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방송 직전까지 결방 놓고 설왕설래..담당 PD "정상 방송해요"

정글의 법칙 in 마다가스카르 편

[티브이데일리 정도은 기자]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in 마다가스카르' 편이 28일 정상 방송됨에도 불구하고 앞서 일부 잘못된 정보로 인해 제작진이 이를 바로 잡고 나섰다.

28일 오후 4시 50분께 SBS 이지원 PD는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28알) 조금 있다가 정글의 법칙 정상 방송해요. 왜 결방이라고 기사가 뜨지?"라며 "얼른 RT(리트윗) 퍼트려주세요. 지금한다고요"라는 글을 올렸다.

당초 이날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 경기가 SBS에서 생중계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SBS '일요일이 좋다'의 한 코너인 '정글의 법칙 in 마다가스카르' 편이 결방될 것이라는 기사가 이어졌다.

그러나 경기 일정에 변동이 생기면서 이날 SK와 삼성의 한국시리즈 3차전 경기는 KBS에서 생중계됐다.

이에 따라 '정글의 법칙 in 마다가스카르' 편은 결방 없이 정상 방송됐지만 앞서 결방 예고 기사의 영향으로 이날 방송이 시작되기 직전까지도 일부 잘못된 정보가 쏟아졌던 것.

2AM의 조권도 자신의 트위터에 "진운이 나오는 정글의 법칙 봅시다!"라는 글을 올려 '정글의 법칙 in 마다가스카르' 편이 정상 방송된다는 사실을 알렸다.

[티브이데일리 정도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SBS]

마다가스카르| 정글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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