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결제원 트러스빌, 부가세 환급 도와주는 텍스메이트 출시

이동오 기자 2012. 10. 2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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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동오기자]금융결제원 트러스빌(www.trusbill.or.kr)이 중소 사업자를 위해 금융 자동화 솔루션 전문회사인 기웅정보통신과 제휴를 맺고 원클릭 자동증빙서비스 '텍스메이트(TAXMATE)를 본격 출시했다.

트러스빌은 중소사업자들이 부가세 환급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매입매출 자료를 정리하는데 업무 부담이 높다는 것에 착안, 지난 5월 텍스케이트를 출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텍스메이트는 한 번의 인증서 등록만으로 전자세금계산서,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매출, 매입 및 각종 은행 계좌의 실시간 통합 조회 등의 업무처리를 원 클릭으로 해결해 업무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배가시켰다.

이 제품은 신용카드 매입 내역을 조회하여 고객이 환급대상을 분류하여 저장할 수 있게 하는 기능과 그 동안 번거로워서 신고하지 않았거나 누락된 자료도 빠짐없이 수집 가능한 기능으로 부가세 환급 자료의 누락을 방지해 신용카드 이용금액 3~5%의 부가세 환급 효과를 높였다.

트러스빌 관계자는 "매입 자료를 세무사에 전송하여 세무대리인이 부가세 신고 시 활용할 수 있게 했으며 고객이 직접 파일을 변환해 홈택스에서 간편하게 직접 신고할 수도 설계했다"고 전했다.

부가세 신고 시 편리한 기능을 제공하는 텍스메이트의 내용은 트러스빌 홈페이지(www.trusbill.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머니투데이 이동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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