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 스폰서 전담? '자칼이 온다' 김재중과 은밀 관계

박지련 기자 2012. 10. 2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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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지련 기자] 배우 김성령이 또 한번 유명스타의 스폰서로 나섰다.

지난 여름 종영된 SBS 드라마 '추적자'에서 대기업 회장의 딸이자 유명 정치인의 아내로 인기가수 PK준(이용우 분)의 스폰서였던 김성령이 이번에는 김재중의 스폰서로 나타났다.

김성령은 영화 '자칼이 온다'(감독 배형준, 제작 (주)노마드필름)에서 여심킬러 톱스타 최현(김재중 분)과 은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안젤라로 등장한다.

안젤라는 최현이 전설의 킬러 봉민정(송지효 분)에게 납치됐다는 사실을 모르고 그를 만나기 위해 호텔을 찾았다가 자신도 모르게 엄청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이 가운데에도 최현을 둘러싼 안젤라와 봉민정의 미묘한 삼각관계가 치열하게 펼쳐져 관객의 배꼽을 잡게 할 전망이다.

한편 송지효 김재중 오달수 한상진 김성령이 출연하는 '자칼이 온다'는 전설의 킬러 봉민정과 톱스타 최현의 수상한 납치극을 다룬 작품으로, 오는 11월 15일 개봉된다.

[티브이데일리 박지련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주)노마드필름]

김성령| 김재중| 자칼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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