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이 송편' 김정화 " 드라마 빨리 보고 싶어" 기대감 표시

2012. 10. 2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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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김정화가 24일 밤 방송 예정인 MBC 기획특집드라마 '못난이 송편'(극본 최현경 연출 이은규) 방송을 앞두고 기대감과 설레임을 드러냈다.

'광개토태왕' 이후 오랜만에 현대극으로 안방극장을 찾는 김정화는 "20일 동안 '못난이 송편' 의 주희로 살아오면서 내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고 용기를 얻는 시간이었다. 따뜻한 작품을 따뜻하게 촬영해서 너무 기대되고 빨리 보고 싶다."며 방송을 앞둔 기대감을 표출했다.

가족애와 함께 왕따와 학교폭력 등 최근 부각되고 있는 사회적 문제들을 심도 있게 다룬 '못난이 송편'은 타인의 존재를 부정하는 학창 시절의 왕따가 가해자나 피해자 그리고 그들의 가족에게까지 얼마나 큰 상처가 되고 그들의 삶을 황폐하게 만드는지를 보여주고 그 화해와 소통의 과정까지 보여주는 작품.

김정화는 자신이 담임을 맡은 학급에서 일어난 아이들의 왕따 문제를 통해 오래 전 자신의 학창시절의 친구들과 그 때 현실을 피하기만 했던 자신을 떠올리게 되고 과거와 현재의 화해를 이루게 해주는 햇병아리 중학교 교사 '주희' 역을 맡아 따뜻한 치유의 과정을 연기한다.

김정화의 소속사 4HIM 엔터테인먼트는 "현실에서 왕따의 가해자이자 피해자가 된 제자들의 모습에 가슴 아파하고 과거 자신의 학창시절 친구들의 현재를 돌아보는 햇병아리 교사 '주희'로 분해 한층 성숙하고 깊이 있는 연기를 펼칠 김정화의 또 다른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MBC '못난이 송편' 홈페이지에서는 24일 방송일부터 11월6일까지 시청자게시판에 감상평을 남긴 시청자중 3명에게 김정화의 친필사인이 들어있는 대본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정화와 경수진, 장지은, 오민석 외 박근형, 정보석, 김혜옥, 윤유선, 김나운 등 든든한 중견배우들이 함께하는 MBC 기획특집 '못난이 송편'은 '아랑사또전' 후속으로 오는 24일(수), 25일(목) 양일간 9시 55분에 2부작으로 방송된다. (사진제공: 4HI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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