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건강보험검진센터 숲마루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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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은 23일 오전 11시 건강보험검진센터 '숲마루'의 개소식을 가졌다.
이 병원 이왕준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종합검진센터가 아닌 일반검진센터에 혁신적 디자인과 막대한 투자를 한 이유는 지역주민들이 찾아오는 건강보험공단검진센터를 우리병원의 대표적인 명소로 꾸며, 환자들에게 최고의 병원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생각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밝혔다.
숲 속 검진센터로 불리는 명지병원의 건강보험검진센터는 케어디자인의 혁신적인 사례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일반검진과 암검진 등 이른바 무료검진을 받는 곳이다. 660㎡ 규모의 검진센터는 인테리어를 위해 나무나 돌을 심어놓은 것이 아니라 수많은 나무와 돌, 식물로 이뤄진 진짜 숲을 이루고 있다, 그래서 이름도 '숲마루'로 지었다.
한편, 명지병원은 숲마루 개소식을 기념하여 김세철 병원장 특강을 비롯한 건강강좌와 검진 봉사, 숲마루 체험행사, 힐링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를 여는 '숲마루 페스티벌'을 오는 11월 1일까지 개최한다.
이 날개소식에는 김윤수 대한병원협회장과 이그나지오 마리노 이탈리아 상원의원, 김광문 일산병원장 등 의료계 인사들과 선재길 고양시의회 부의장 등 지역인사 및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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