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아크리치2 상업조명으로 적용 확대
2012. 10. 23. 11:41
서울반도체(대표 이정훈) LED모듈인 아크리치2가 가정용에 이어 상업·산업용으로도 확대 적용되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브라질 포지티보 공대에서 나트륨등을 아크리치2를 활용한 LED등으로 대체해 설치.유지 비용 30% 절감을 이뤘다고 23일 밝혔다.
상업.산업용 LED조명은 고전력에서 구동해 전원공급기(SMPS) 수명이 짧고 비용이 높은 단점이 있어 LED조명 확산이 활발하지 못했다. 그러나 아크리치2는 무겁고 고가인 SMPS 대신 IC 추가만으로 100~200W 이상 구동이 가능한 가로등과 공장용 조명제품을 가볍고 다양하게 디자인할 수 있어 조명 디자이너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고 서울반도체는 전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가정용 제품에만 적용되던 아크리치2가 산업용으로 활용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상업.산업용 조명은 세계 조명시장의 40%를 차지하는 분야라 앞으로 매출 확대와 수익성 증가에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배성훈 서울반도체 상무는 "아크리치2는 지난 9월 이탈리아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LED분야 대상을 수상하는 등 꾸준히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연평균 25% 이상 성장하는 상업.산업 LED조명 시장에서 큰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용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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